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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말말말 줌인 / YTN

2019-01-09 5 Dailymotion

靑 참모진, 대여공세

[노영민 /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어제) : (靑 비서실에) ’춘풍추상(남에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자신에게는 서릿발처럼 엄격하게 대한다)’이라는 글이 다 걸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비서실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그런 사자성어….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든 비서일 뿐인 것입니다. 그것을 항상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靑 참모진 개편은 한마디로 야당에 대한 전쟁선포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미 저희가 견책 인사, 문책 인사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건만 면죄부 인사를 주고 말았습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은 지금 통일부 장관을 가네, 총선을 출마하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조국 수석은 국민과 함께 사법 개혁하겠다는 이야기를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조국 수석은 공무원 불법 사찰, 공무원 휴대폰 불법사찰에 대해 자인했습니다. 여당은 청와대 눈치만 보는 그런 여당이 아니라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전 (여당이) 청와대 에이전트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어제 청와대 비서진 교체가 있었습니다만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그때 주중한국대사가 자리를 비우고 비서실장 취임하러 들어왔어요. 도무지 이 나라 외교정책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신임 노영민 비서실장, 능력 인정합니다만, 과연 이분이 1년 반 동안 중국대사로 있으면서 중국 고위층 몇 명이나 만났는지 묻고 싶습니다.]
 
[최 석 / 정의당 대변인 (어제) : 참모는 예스맨이 아니라 대통령과 민심이 어긋날 때 쓴소리를 하는 간관의 역할도 해야 합니다.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해 세간의 의심을 부디 벗어나기 바랍니다. 국민들은 대통령과 친한 참모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더 친한 참모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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